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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증상 총 정리카테고리 없음 2024. 8. 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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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걸렸을 질환에 어떤 게 있을까 흔하지만 결코 흔하게 걸려서는 안 되는 것들이 많은데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들어 귀찮기도 하고 쉽게 참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방치하다 보면 방광염 증상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게 되는데 결코 방치해서는 안된다.
여성의 경우 항문과 요도가 가까워 항문 주변의 세균이 요도를 통해 올라가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방광염에 잘 걸릴 수 있다며, 이 외에도 방광염의 다양한 원인 있다. 방광염은 대부분 약물 치료를 하면 7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후에도 방광염 증상 이 남아있을 경우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방광염은 소변이 나가는 길 요도에서 방광 쪽으로 균이 감염돼 발생한다. 자료에 따르면 방광염 환자의 약 90%는 여성이라고 한다. 방광염은 균의 감염이 원인인 만큼 치료를 위해 항균제를 기본으로 사용하는데, 과민성 방광 증후군 즉 과민성 방광 은 방광염 등 요로감염이나 다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절박뇨, 빈뇨와 함께 수면 중 2회 이상 소변 때문에 깨는 야간 빈뇨가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지리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과민성 방광의 필수 요소는 아니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근육 기관으로, 건강한 사람은 400~500cc 정도까지 소변을 저장했다가 배출할 수 있다.하지만 과민성 방광은 방광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소변이 조금만 차도 화장실을 가고 싶거나 화장실 가고 싶은 욕구를 통제하기 어렵다고 한다.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비만, 변비, 과도한 수분 섭취, 약물이나 호르몬 결핍, 전립선 질환 등으로 다양해 방광염과 달리 남녀 모두가 흔히 경험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 내원해 전문의와 상의해 방광염 증상을 치료받아야 한다.
방광염 증상
1. 요절박
요절박이란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워 참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조금이라도 지체되거나 참으려고 하면 자신도 모르게 흘러 나오기도 한다.
2. 통증
배뇨 후 통증이 나타나 따끔거리고 콕콕 찌르는 듯한 고통을 유발한다.
3. 혈뇨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인데 이렇게 되기까지 고통도 심했을 것이다. 즉시 전문의와 상의 하도록 한다.
4. 잔뇨감
배뇨 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물을 많이 마셔 한번에 배뇨 하기를 시도해 보도록 한다.
5. 수면 중 잦은 소변증상
수면 중 2번 이상 화장실을 다녀온다.
6. 심한 소변냄새
평소보다 소변 냄새가 심하게 느껴진다.
7. 흐린 소변 색상
백혈구가 염증을 일으켜 방광의 점막과 혼합되어 소변이 흐릿해진다.
8. 소량의 소변 양
평소보다 1회당 소변의 양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9. 빈뇨
하루 8회 이상의 빈뇨 증상을 동반한다. 등의 방광염 증상 이 있다.
방광염 원인
방광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감염, 기계적 손상 또는 상처와 관련이 있다. 여성의 경우 항문과 요도가 가까워 항문 주변의 세균이 요도를 통해 올라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탐폰을 삽입하거나 배변 후 닦는 자세 등도 영향을 줄 수 도 있다. 그 외 목욕용 거품 및 오일, 커피, 술 등도 방광염을 유발,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방광염 예방법
1. 적절한 수분 섭취 -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져야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 여성 - 폐경 이후 여성은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여성호르몬 치료로 질내 pH를 감소시켜 방광염이 75%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소변을 너무 참지 말고 관계 후 배뇨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청결함 유지 - 항상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가지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도록 한다. 방광염 증상 은 생활 습관을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재발의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더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생제를 더 사용해 보시다가 증상이 여전히 불편하실 경우 전문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추천할 수 있다.